Q. 긴장하면 손발에 땀이 너무 납니다. 체질 문제로만 봐도 되나요?
A. 손바닥·발바닥에 국한된 과도한 땀은 국소 다한증일 수 있고, 긴장에 따라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시작했거나 밤에 식은땀, 체중 감소, 발열, 두근거림·숨참이 함께 있으면 다른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땀의 위치와 시작 시점을 확인합니다
손발에만 유독 땀이 나서 시험지·휴대전화가 젖거나 신발 안이 축축한 불편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운 날이나 긴장 상황에서 심해질 수 있지만,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라는 말로 끝내기보다 언제부터 어느 부위에 생겼는지를 먼저 봅니다.
갑자기 달라졌다면 원인을 확인합니다
전신에 갑자기 땀이 늘거나 다른 증상이 함께 있으면 진료가 먼저입니다.
밤에 흠뻑 젖는 땀, 원인 없는 체중 감소·발열, 가슴 통증, 숨참, 빠르고 심한 두근거림이 동반되면 내과 진료를 받으십시오. 갑상선 질환·저혈당·약물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발 위주의 땀이 오래 지속되어 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피부과·내과에서 다한증 평가와 치료 선택지를 상담할 수 있습니다.
한의 진료에서는 무엇을 묻나요
긴장 상황, 수면, 소화, 열감·두근거림, 복용 약, 땀이 나는 시간대와 부위를 함께 확인합니다. 검사나 다른 진료가 우선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뒤 한약·침 치료 상담이 필요한지 상의합니다.
출처
-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MedlinePlus, Hyperhidrosis — 다한증의 양상·이차 원인·진료가 필요한 신호
답변·감수: 명지더나음한의원 곽영수 원장 (한의사) · 최종 검토 2026. 8. 14.
의료 정보 안내 — 본 글은 한의학 일반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처방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한의사 진료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